울가족 캠핑 이야기

밀양영화학교(9th)

삐지리 2011. 10. 11. 00:52

이번캠은 번캠이다.

에코에 다녀온지 2주가 지나가니...

괜시리 ,막연히 어디든 가야만 될거 같다.

 

준비를 안했으니 예약도 안되있고 어디든 가야겠고....

콜라맨이 밀양영화학교에 있단다.

자리를 잡아 달라하고 출발

 

이번캠핑은 번캠에 불놀이가 목적...

사이트 구축후에 바로 불놀이  모드로.

 

 

 

 대만이와 콜라맨이 열심히 장작을 준비한다.

어라 콜라맨 사진이 없네..

 

 

 노스스타에 기름도 장전하고.

 

 

 장작 아끼려고 현장에서 생나무를 준비 했는데...

불이 안붙는다...

 

 

 

아이들 역시나 불장난(?)...

 

 

 

 

 자~~~오늘에 요리

샤브샤브

셰프는 콜라맨...ㅎㅎ

 

 "아저씨 믿을수 있어요" 하는 표정의 규진이...ㅋㅋ

 

육수가 끓여지고... 

 

 

 

맛을보자...

맛있다.

 

 

 

 콜라맨셒이 만든 특제소스...하나

 

 

 둘(난 이게 젤 좋았다)

 

 

 셋

 

 

 멀지않기에 중간에 캠사우가가 방문모드로 합류했다.

 

 

 새벽 세시가 지나서야 잠이 들었다..

 

 

아침해가 오른다.

 

 

 

 학교측에서 나름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만이가 투호를 한다.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 달고나.

내가 어렸을 적에 "띠기"란 이름 이었다.

 

 

 

 

 

 

다들 도전을 했지만...

울 마눌이 안마기를 하나 획득(?)했다.

 

특별한 꺼리가 있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가깝다는 장점(30분거리)으로 지인들 끼리

모닥불 피워 놓고 한잔하며 담소를 나누기에 적당한 장소인듯 하다.

 

계획에 없던 진정한 번캠이었지만...

정캠 못지않은 1박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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