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언제부턴가 생각만 하고 있던 가족 백팩에 도전을 했습니다
몇번의 천고지 이상의 백팩도 경험을 한 저와 큰놈은 뭐...
하지만
작은놈과 안지기가 사실 걱정이 많이 되서
포항으로...금곡으로...하면서 망설이기를 여러번...
맘먹은거 가보자...
후기들을 폭풍검색을 시작 합니다
욕지도로 결정을 합니다
이동수단도 대중 교통을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제기억으로 작은놈은 시외버스가 첨인걸로 기억합니다
승선 시간이 여유가 좀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동피랑 마을이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할수 있는 거리입니다
tv를 통해서 많이 봐서 그런지 그리 낮설진 않았습니다
필수코스인듯 합니다
줄을서서 기다립니다
저녁꺼리를 준비하려고 시장을 구경합니다
배를 타기 위해 간단한 신상을 기록합니다
통영에 오면 꿀빵을 꼭 먹어야 한다기에... 그닥 맛은...원조가 아닌가 봅니다
욕지도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한데서 들어가 봅니다
역시나 특별한건 없는것 같습니다...조금은 불친절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욕지도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한데서 들어가 봅니다
역시나 특별한건 없는것 같습니다...조금은 불친절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욕지도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한데서 들어가 봅니다
역시나 특별한건 없는것 같습니다...조금은 불친절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배도 채웠으니 출발해 봅니다
내심 민박을 해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듭니다
오늘의 박지 입니다
올라오는 동안에도 내려가서 민박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는데...
박지를 보니 그생각이 사라지네요...ㅎㅎ
노을을 벗삼아 할러를 폅니다
이른 아침부터 버스,택시,배,도보로 이동 하다보니 많이 피곤합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급피로가 몰려옵니다
열시정도 일어나 히든싱어 한프로 시청하고 다시 취침모드...
갑자기 할러를 두드리는 빗소리에 잠을 깸니다
빗소리가 좋기는 한데... 걱정이 먼저 듭니다...
다행이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그쳤습니다
날이 흐려서 일찍 철수를 합니다
어느 후기나 보면 있는 단체 인증샷 한방 찍고 하산 합니다
이놈 올라올 땐 꾀를 부리더니 내려갈땐 앞장을 섭니다
요녀석들 아쉬움이 남는듯이 바라봅니다
나오는 배에서는 따듯한 객실 바닥에 누워 시체놀이만 한듯합니다..ㅋ
마지막으로
통영에 왔으니 충무김밥을 먹어 줘얄듯 해서
후기들을 보면 백팩커 들이 제법 찾는듯 해서 선택을 했는데...
뜻하지 않게
전세캠을 하고 왔습니다
오캠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어 아주 좋았다는 안지기의 평입니다
특히나 대중 교통을 이용한 점이 좋았던 기억입니다
담엔 기차타고 백팩을 가려고 맘을 먹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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