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족 캠핑 이야기

적벽강오토캠핑장(20th)

삐지리 2012. 5. 2. 00:18

 

 

 

외할아버지 기일을 즈음하여 외가쪽 가족들이 모인다

 

금산에서

 

올해 모임에는 캠핌을 겸해서 다녀올까 하는 생각에 엄마한테 생각을 말하니 같이 하신다 한다

 

첨엔 산소 옆에서 할까 생각해보지만 ...

산소주변 가까운 캠장을 검색해본다

 

적벽강

 

 

 

 

 

 

 

 

 

 

 

 

 

검객의 포스가...ㅎㅎㅎ

 

 

 

 

 

어머니가  음식을 양것 준비해 오신다

 

 

 

 

 

 

 

 

저녁을 먹고서 캠장을 둘러본다

넓은 잔디받에 50여동 이상의 탠트가 펼처진듯 하다

 

구역이 다로 정해져 있지 않다

워낙 넓다보니

한사이트가 보통의 캠장보다는 두배의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서로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아침에 일어나 캠장을 둘러본다 

넓은 잔디밭이 참 잘가꾸어져 있다

 

 

 

 

 

캠장을 찾아 들어오는 길

뚝방길

아랫길로 들어오면 캠장이 보이질 않는다

 

네비가 다른곳으로 안내를 하는 바람에 한참을 찾아서 왔는데

탠트들이 보이질 않다가

뚝방길을 올라서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저많은 탠트를 본순간... 헐~~~

 

 

 

 

 

 

 

 

이곳엔 카약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허리까지 물에 잠기어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애석하게도 카메라에 담질 못했다

 

 

 

 

 

 

애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으니

할아버지가 관심을 보인다

 

 

 

 

이내 공깃돌 놀이를 같이 하신다

내가 어렷을 적에도 공기놀이를 조그만 돌멩이로 했는데....ㅎㅎ

 

 

 

 

요번 캠핑의 본래 목적

외할아버지 할머니의 산소로 가본다

 

 

 

 

 

 

향나무를 심는다

 

 

 

 

 

 

 

 

 

 

장로님이신 큰외삼촌의 설교로 예배를 본다

 

 

 

 

다시캠장으로 향한다

 

 

 

 

 

병풍처럼 늘어선  산과 유유히 흐르는 강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ㅎㅎ

 

 

 

 

이번엔 헬기를 날려본다

사실 우리 애들보다 내가 이런류의 무선 조종 장난감을 더 좋아 한다..ㅎㅎ

 

 

돌아오는 길에 줄낚시를 산다... 준비를 해보지만 금세 흥미를 잃는다

 

 

 

모두들 캠장에 와서 점심을 드시면서...

다음 모임부터는 모두들 하루전에 오셔서 캠핑후에 산소를 다녀오자는 의견에 동의를 한다

 

이곳은 어머니가 중학교때까지 어린시절을 보내신 곳이다

내기억에는 없지만

어머니 말에 따른면 흙백사진속에 있는 곳이라 한다

 

담번에 좀 더 놀거리를 준비해서

다시한번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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