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족 캠핑 이야기

제주캠핑 첫째날 (22th)

삐지리 2012. 6. 8. 01:11

 

 

 

캠핑을 시작하고서 언제부턴가...제주에서 캠핑을 하고 싶었다.

장모님 생신과 맞추어 여행을 겸한 캠핑을 계획한다.

 

토욜 밤

들뜬맘에 일찍 출발한다

 

2시간 반 거리를 밤새 달려 아침 동이 틀 무렵에 노력항에 도착 지루한 시간을 보낸다

 

 

차를 선적하기 위해 줄을 선다

 

 

대합실 안에 있는 분식 집에서 아침과 배안에서 먹을 꺼리를...

 

 

 

 

 

 

 

 

잠시 지루함에 졸고 나니 우도를 지나고 있다

 

 

 

 

성산항에 도착

청정제주

 

 

 

비행기 편으로 오시는 장모님과 시간을 맞추기위해

요번 제주캠 베이스캠프로 정한

제주캠핑클럽으로 향한다

 

 

한라산이 보인다

 

 

 

 

 

 

예약했던(A5)사이트가 좀 적으듯해서 좀 넓은(B9)로 바꾼다

 

공항으로 장모님을 마중나간다

 

 

 

참으로 오랫만에 뵙는다

예전엔 우리집에도 이따금씩 머물고 하셧는데...

 

 

오늘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발걸음이 바빠진다

 

 

 

 

공항에서 젤 가까운 용두암으로 가본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87),20살때(89)

이후 23년만에...

 

 

 

 

 

 

요놈 마냥 신이난다

 

 

 

 

 

요앞번(23년전)엔 한접시에 오천원이엇던걸로 기억된다

지금 이만원이니 세월에 비하면 그리 많이 오르진 않은듯 하다

 

 

 

제주에 왔으니 돌하루방과의 인증샷은 필수..ㅎㅎ

 

 

TV에서 보면 참 맛있다고들 하는데...

진자로 맛없다

 

 

자연사 박물관으로 가본다

 

 

 

 

 

 

 

 

 

 

 

 

 

재래시장에 가본다

오일장인데 장날(2일7일)이 아니라서인지 한산하다

 

 

 

자전거로 여행을 하는 학생들

꼭 해보고 싶은데...

 

 

유독 이곳만 줄을 서서 기다린다

맛집인가보다

 

 

 

숫불에 구워먹을 요량으로 옥돔을 사본다

 

 

 

몇가지 찬거리를 더한후에 캠핑클럽으로 향한다

 

 

 

제주에 왔으니

옥돔구이와 흙돼지 삼겹갈을 숫불에 구워본다

 

첫째날을 이렇게 보낸다